📋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근로장려금이란? — 초보자 1분 요약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는데도 소득이 낮은 가구를 위해 정부가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세금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세금 한 푼 안 냈어도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일용직 근로자, 자영업자(전문직 제외), 종교인 소득자라면 모두 해당됩니다.
제도 자체는 2009년부터 시행됐는데, 매년 소득·재산 기준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2026년 신청분(2025년 귀속 소득 기준)부터는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이 4,400만 원으로 완화됐고, 예전엔 "나는 해당 안 되겠지" 했던 가구도 새롭게 수혜 대상이 됩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이번 기준 완화로 새롭게 자격이 생긴 가구만 약 67만 가구에 달합니다.
근로장려금은 "신청한 사람만 받는" 제도입니다. 국세청 안내 문자를 받지 못했어도,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내문 여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 2026년 신청 일정 한눈에 보기
2025년 귀속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어떤 방식으로 신청하느냐에 따라 받는 시기와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래 일정을 달력에 꼭 표시해 두세요.
반기신청 — 하반기분 (2025년 하반기 소득)
2026년 3월 1일 ~ 3월 16일 | 근로소득자만 신청 가능 | 지급: 2026년 6월 말
정기신청 — 가장 유리한 방법 (전액 지급)
2026년 5월 1일 ~ 6월 1일 |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자 모두 신청 | 지급: 2026년 8월 말~9월 말
기한후신청 — 정기 기간을 놓쳤다면 (5% 감액)
2026년 6월 2일 ~ 11월 30일 | 지급액 5% 자동 차감 | 지급: 신청 후 약 4개월 이내
신청 완전 마감 — 이후에는 불가
2026년 11월 30일 이후 | 2025년 귀속 근로장려금 신청 영구 불가
11월 30일까지 단 하루도 신청하지 않으면, 2025년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은 영원히 받을 수 없습니다. 기한후라도 반드시 신청하세요!
⏰ 신청기간 놓쳤을 때 — 기한후신청 완전 가이드
🔴 기한후신청이란 무엇인가요?
정기신청 기간인 6월 2일을 넘겼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2026년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기한후신청'이라는 구제 제도를 통해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법에 따라 산정된 장려금의 5%가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즉, 본래 100만 원을 받을 자격이 된다면 기한후신청 시 95만 원을 받게 됩니다.
감액이 된다고 해서 아예 포기하는 것은 훨씬 큰 손해입니다. 맞벌이 가구 기준 최대 330만 원에서 5%면 16만 5천 원만 줄어들 뿐이고, 신청하지 않으면 330만 원 전액이 사라집니다. 이 차이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한후신청 방법은 정기신청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홈택스에서 신청하면 자동으로 기한후신청으로 처리됩니다. 별도의 서류나 절차가 더 필요하지 않아요.
📉 정기신청 vs 기한후신청 — 금액 차이 비교
💰 가구 유형별 자격 조건 & 지급액
✅ 나는 대상자인가? — 3가지 기준
- 소득 조건:2025년 한 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일용직,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모두 포함됩니다.
- 소득 금액 조건: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4,400만 원 미만 (부부 합산)
- 재산 조건: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 2억 4,000만 원 미만.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주택, 토지, 승용차, 전세보증금, 금융자산(예·적금, 주식)이 모두 합산됩니다. 대출이 있어도 부채는 빼주지 않습니다. 실수로 탈락하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 재산 기준별 지급 비율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근로장려금과 별도로 자녀장려금을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시 자동으로 함께 신청되니 별도 절차는 없습니다.
📱 단계별 신청 방법 (홈택스·손택스·ARS)
기한후신청은 정기신청과 방법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아래 4가지 방법 중 편한 것을 선택하세요. 서류는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홈택스 (PC)
hometax.go.kr 접속 → 로그인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근로장려금 정기/반기 신청
손택스 (모바일)
손택스 앱 설치 → 로그인 →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선택 → 안내문의 개별인증번호(8자리) 입력 또는 직접입력신청
ARS 전화
1544-9944 전화 → 안내대로 주민등록번호·개별인증번호 입력. 주말·공휴일도 운영!
세무서 방문
가까운 세무서 직접 방문 또는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한 대리 신청
🖥️ 홈택스 기한후신청 — 상세 단계
- 1단계: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후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 2단계:상단 메뉴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클릭
- 3단계:[근로장려금 정기/반기 신청]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하기] 선택
- 4단계:안내 대상자라면 자동 입력, 아니라면 [직접입력신청] 클릭 후 소득 정보 입력
- 5단계:지급받을 계좌 입력 → 최종 신청 완료 (5분 내 처리 가능)
개별인증번호가 없어도 홈택스에서 '직접입력신청'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 탈락하는 흔한 이유 5가지
심사 결과 '지급 불가' 통보를 받는 분들이 매년 나오는데, 대부분 아래 5가지 이유입니다. 신청 전에 꼭 확인하세요.
1️⃣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을 넘어서
전세보증금, 금융자산, 자동차 등을 포함한 가구원 전체 재산이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 탈락입니다. 특히 부채(대출)는 재산에서 빼주지 않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2억 있어도, 집값 3억이면 재산은 3억으로 계산됩니다.
2️⃣ 배우자 소득·재산을 빠뜨려서
근로장려금은 가구 단위 심사입니다.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이 합산되기 때문에 배우자 정보를 빠뜨리면 심사 오류로 탈락하거나, 나중에 환수 처리될 수 있습니다. 허위 신청은 최대 5년간 지급 제한을 받습니다.
3️⃣ 부양자녀 나이·조건 착오
홑벌이·맞벌이 가구 구분에서 부양자녀(18세 미만)나 70세 이상 직계존속 조건을 잘못 기재하면 가구 유형 자체가 달라집니다. 단독가구로 잘못 신청해서 지급액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동거 가족 때문에 가구 판단 오류
부모님과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미혼 30세 미만 자녀는 부모와 같은 가구로 합산됩니다. 즉, 부모 재산이 기준 이상이면 자녀는 단독 신청해도 탈락합니다. 반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한 경우에는 같은 주소라도 별도 가구로 인정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전문직 사업자 제외
의사,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등 전문직 사업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근로장려금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이 직종에 해당하면 신청 자체가 불가합니다.
홈택스 → 장려금 메뉴 → [계산해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실제 신청 전에 예상 지급액과 자격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먼저 해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7가지
✅ 마무리 — 지금 바로 해야 할 것
근로장려금은 아는 사람만 챙기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5월 정기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2026년 11월 30일까지는 기한후신청이 가능하니 포기하지 마세요.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 정기신청(5월 1일~6월 1일) 전액 지급, 기한후신청(6월 2일~11월 30일) 5% 감액
- 📌 단독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285만 원, 맞벌이 330만 원 — 2025년 귀속 소득 기준
- 📌 재산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차감 불가
- 📌 안내 문자 없어도 홈택스 '직접입력신청'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
- 📌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 자녀장려금과 중복 수령 가능
지금 당장 홈택스에서 [계산해보기] 메뉴로 예상 지급액부터 확인해 보세요. 5분이면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단 1원도 받을 수 없는 제도라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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