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업데이트: 2026년 2월 20일 기준 | 🎯 대상: 경상남도 내 소상공인 (요식업·술집 포함)
2025년 11월 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12월부터 술집을 운영하기 시작했다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처음 몇 달은 매출이 자리잡기 전 고정비 부담이 가장 무겁고, 모르면 절대 못 받는 지원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처럼 창업 초기에 정보 부족으로 헤맸던 분들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대출을 2026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술집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원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음식점 또는 단란주점으로 허가받은 영업장은 대부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유흥주점(업종 코드 56211·56212)은 일부 정책자금에서 제외되므로, 본인 사업자의 업종 코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①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 - 이미 신청 접수 중 (sobi24.kr)
② 경남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 경남신용보증재단 통해 최대 5,000만원
③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 국가 저금리 대출 (직접 신청 가능)
④ 내 업종 지원 가능 여부 확인 → 사업자등록증 업종 코드 먼저 체크 필수
🔍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 업종 코드 체크
모든 지원금 신청에서 가장 먼저 걸리는 벽이 바로 업종 코드입니다. 술집이라도 어떤 허가를 받았느냐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업태와 종목, 국세청 업종 코드를 홈택스에서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 ①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 - 지금 당장 신청하세요
2026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바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입니다. 과거 '부담경감 크레딧'이라 불리던 사업인데, 2026년부터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2026년 2월 9일(월)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아직 신청 못 하신 분은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 신청 대상 조건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했고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매출 기준은 2025년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2025년에 개업한 경우, 개업 이후 월 평균 매출을 12개월로 연환산해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2월 1일 개업 후 한 달 매출이 500만원이라면 연환산 6,000만원이 되어 기준을 충족합니다. 단, 유흥업종 및 도박기계 제조업 등은 지원 제외입니다.
🎁 사용처 및 지급 방식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본인 명의 9개 카드사(KB국민·농협·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중 하나를 등록하면 결제 시 자동 차감됩니다. 전기요금·가스요금·수도요금 등 공과금,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에 사용 가능합니다. 통신비는 사용 불가이므로 주의하세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소멸됩니다.
🏦 ②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 2.5% 이자 도가 대신 납부
이게 경남 소상공인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지원입니다. 2026년 경상남도가 공식 공고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창업·명절 특별자금, 버팀목 특별자금,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 청년창업 특별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신설) 등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경영안정·창업·명절·버팀목·긴급자금의 경우 1년간 2.5%의 이자를 경상남도가 대신 내준다는 것입니다. 즉, 사실상 무이자에 가깝게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 대출 한도 및 조건
업체당 대출 한도는 보통 최대 5,000만원이며, 개인신용등급과 매출액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하인 신규 창업자는 비대면 신청이 불가하여 반드시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해 보증 상담 예약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보증드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경로
창업 6개월 이내는 방문 상담이 필수입니다. 경남 창업자금 신청 시에는 '성공도약드림 교육' 이수가 추가 조건이므로 사전 확인 필수. 방문 시 신분증 지참.
보증심사를 통과하면 보증서를 발급받습니다.
NH농협,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등 협약 금융기관 중 선택해 대출 실행. (정확한 협약 기관 목록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확인)
🏢 ③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가 정책자금 - 전국 공통 저금리 대출
경남도 지원과 별개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운영하는 국가 정책자금도 있습니다. 크게 일반경영안정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성장기반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으로 나뉩니다.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서 유흥·향락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동일 기업당 총 5억원 이내에서 거치기간 2년 포함 5년 상환 조건으로 시중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경영안정자금이란?
업력에 관계없이 모든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창업한 지 3개월도 안 됐어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창업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다만, 신청서 접수 후 심사까지 평균 4~6주가 걸리고, 사업계획서의 자금 활용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승인 확률이 높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ols.semas.or.kr) 소상공인마당 2026 소상공인 통합공고 확인
전화 문의: 소상공인통합콜센터 1533-0100 /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
📋 ④ 지역별 시·군 자체 소상공인 지원 - 놓치면 아쉬운 추가 혜택
경남도 광역 지원 외에도, 각 시·군이 자체 예산으로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사천시는 2026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05억원으로 확대했고, 거창군도 상반기 30억원을 출연해 360억원 규모의 경영·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밀양시도 NH농협은행·경남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사업장을 둔 시·군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① 해당 시·군 공식 홈페이지 → 공고란 → "소상공인 육성자금" 검색
② 경남기업119 포털에서 경남 전체 지원 사업 한눈에 확인 가능
③ 또는 아래 링크에서 전국 공고 통합 검색
경남기업119 (경남 지원사업 통합) 기업마당 (전국 지원사업 공고)
📊 ⑤ 2026년 지원 사업 한눈에 비교표
🗺️ 경남 지역 주요 지원기관 연락처 모음
❓ 자주 묻는 질문 (FAQ)
🙋 창업한 지 3개월밖에 안 됐는데 대출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일반경영안정자금은 업력에 관계없이 모든 소상공인에게 열려 있습니다. 단, 창업 6개월 미만이라면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용 시 반드시 방문 상담이 필요하고, 신용평가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매출 데이터가 부족한 만큼 사업계획서의 완성도가 승인률을 크게 좌우합니다.
🙋 술집인데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 무조건 안 된다고 들었는데요.
이 부분에 오해가 많습니다.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은 술집(포차, 이자카야, 바 등)과 단란주점은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제외되는 것은 접객원을 두고 유흥을 제공하는 일반유흥주점(업종코드 56211)과 무도유흥주점(56212)입니다. 본인의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업종 코드를 홈택스에서 확인한 뒤 소진공 콜센터(1533-0100)에 문의하면 명확히 답변받을 수 있습니다.
🙋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 신청 마감은 언제인가요?
공고문 기준 2026년 12월 중순까지 접수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2월 9일부터 홀수 번호, 2월 10일부터 짝수 번호 기준 이틀간 2부제를 운영했고, 2월 11일 이후부터는 번호 무관 전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sbiz24.kr에서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경남신용보증재단 방문 시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최근 부가세 신고 내역(없으면 개업 사실 증명)을 준비하면 됩니다. 신규 창업자의 경우 매출 증빙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임대차 계약서, 인테리어·시설 비용 영수증, 사업계획서를 함께 가져가면 심사에 유리합니다.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보증 상담 예약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 국가 정책자금과 경남도 지원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중복 수혜 여부는 자금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자금은 동시 신청이 가능하고, 일부는 제한됩니다. 소진공 정책자금과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은 별도 자금으로 중복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중복 가능 여부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노란우산공제도 소상공인 지원의 일종인가요?
맞습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월 5만~100만원 납입 시 납입액의 100%를 세금 없이 돌려받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아니지만 창업 초기부터 가입해 두면 폐업이나 사업 위기 시 큰 힘이 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8899.or.kr에서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 지원금 신청을 위해 매출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지원 심사는 국세청 홈택스 매출 자료를 기반으로 자동 검증합니다. 2025년 12월 개업의 경우 아직 부가세 신고 기한이 되지 않아 매출 자료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부 지원에서는 개업 사실 증명과 월 매출 자료(카드 매출 전표 등)로 대체할 수 있으니, 세무사나 해당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 - 지금 당장 해야 할 행동 3가지
경남에서 작은 술집을 막 시작한 창업자라면, 정보를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지원이 너무 많습니다. 복잡하게 느껴지더라도 아래 세 가지만 지금 당장 실행하면 됩니다.
- 홈택스에서 사업자 업종코드 확인 → 일반음식점인지 유흥주점인지 정확히 파악
- 소상공인24(sbiz24.kr)에서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 즉시 신청 → 예산 소진 전 빠를수록 유리
-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gnsinbo.or.kr)에서 보증 상담 예약 → 방문 상담 후 최대 5,000만원 저금리 대출 가능
정부 지원은 아는 사람만 받습니다. 특히 창업 초기 6개월은 지원 혜택이 가장 많이 집중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모르고 지나치지 말고, 지금 바로 한 가지씩 시작해 보세요.
📎 참고 출처: 기업마당 | 경남신용보증재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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